조리원 퇴소 후 시작된 본격적인 육아 전쟁!
첫아이라 걱정도 많고 모르는 것투성이였던 제가 2주 동안 정말 큰 도움을 받았던 대구 산후도우미 이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업체 결정부터 관리사님과의 소중한 시간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처음 업체 선정할 때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마침 주변 지인분이 이레아이맘을 이용하고 만족했다는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고,
대구에서 워낙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곳이라 신뢰가 갔어요.
결정적으로 남편과 함께 베이비페어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 과정에서 산모의 성향(낯가림 여부, 음식 간 조절 등)을 세심하게 체크해 주시는 모습에
"아, 여기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어 바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걱정했는데, 이런 디테일한 배려가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청결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서차옥 관리사님>>
제가 만난 분은 서차옥 관리사님이셨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주가 아니라 3주를 신청하지 않은 게 이번 육아 기간 중 가장 후회되는 일일 정도예요!
- 철저한 시간 엄수와 위생 : 매번 10~20분 일찍 도착하셔서 준비를 마치셨고, 출근복과 활동복을 철저히 분리해서 매일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시더라고요.
마스크도 항상 착용하시고 청결에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푹 놓였습니다.
- 아이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 : 들어오실 때부터 밝은 목소리로 저희 아를 반겨주시고,
쉴 때도 아이와 눈을 맞추며 콧노래를 불러주셨어요. 덕분에 아이가 관리사님과 아이컨택을 정말 잘하게 되었답니다.
- 전문적인 육아 코칭 : 초보 엄마라 서툰 모유 수유법, 목욕법, 평소 생활 습관까지 조언해 주셨는데, 지적하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친절하고 조심스럽게 알려주셔서 배운 점이 참 많아요. 덕분에 이마에 심했던 태열도 이제는 다 나았답니다.
덕분에 이마엔 난 태열도 나았답니다.
<감동적이었던 세심한 배려들>
특히 관리사님과 함께하며 가장 감사했던 건 저와 아이를 향한 세심한 마음이었어요.
어느 날은 제가 두통이 심해 안방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청소기 소리에 제가 깰까 봐 물티슈만으로 온 집안 바닥을 닦아 놓으셨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나서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했는지 몰라요.
또, 주방 살림도 어찌나 깔끔하신지!
젖병 소독은 기본이고 분유 포트와 마지막 날 브레짜 청소법까지 완벽하게 알려주시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매일매일 식초물로 세척해주시는...!)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은 거실이며 주방이며 반짝반짝 빛이 났던 것 같아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요리 실력이에요.
저희 집에 밑반찬이 좀 있는 편이라 관리사님 솜씨를 더 많이 맛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였는데요.
하루에 하나씩 뚝딱 만들어주시는 반찬들이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 특히 그 감자조림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항상 소파에 한 번 앉아 쉬지 않으시고,
아침부터 퇴근까지 집안의 대소사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시는 모습에 매일매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엔 낯선 분과 함께하는 게 어색할까 봐 걱정했지만,
관리사님의 차분한 성격 덕분에 아이도 저도 한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어요.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관리사님을 보시고는 "이제 내가 안 와도 되겠다"라며 안심하고 가실 정도였으니까요.
혹시 대구 산후도우미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이레아이맘 서차옥 관리사님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나중에 둘째를 낳게 된다면, 무조건 고민 없이 3주 신청해서 관리사님 다시 뵙기로 남편과 약속했답니다!
행복했던 2주간의 조리 기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덕분에 밖에 일들을 믿고 잘 처리 할 수 있어서 바깥공기도 맡을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