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처럼 산후 관리사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고민 고민 끝에 신청한 산후 관리사님 너무나 만족했던 후기 남겨봅니다~
나름 외향형이고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누가 집으로 오고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불편할꺼 같아서
출산 전날 까지도 관리사님을 부르냐 안부르냐...... 정말 긴 고민 끝에 첫째 아이 등하원 문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신청을했어요!
여러 업체 중에 가장 크며 믿음이 가고 언제든지 맘에 안 들면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여 이레아이맘으로 정했고.
상담부터 너무 친절했던 이레아이맘!! 제가 원하는 조건을 잘 들어주셨고 신경 써 주셨어요~
상담할때 다른건 모르겠고 정말 아기 케어 잘 하시는 분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는 아기 케어는 물론 음식솜씨 청소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분 정은경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첫째 아이때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서 누굴 부르기 무서워서 혼자 울면서 독박 육아를 했었는데~~
왜 첫째때 부터 안 불렀는지 내 자신을 원망 했고 둘째때 부를까 말까를 고민한
내 자신이 참 바보같은 고민이였다는걸 뼈져리게 느꼈네요~~ ㅎㅎㅎㅎ
저 같이 고민이신 분 무조건 부르세요!!! 두번세번 무조건 길게 연장해서라도 부르세요~~~~
진짜 관리사님이 오시면 천국을 맛 보게 됩니다.
첫째가 6살 오랜만에 하는 육아에 어리버리 뭐가 뭔지 어떻게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관리사님 안 계셨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첫째 때문에 조리원을 1주 있다가 나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관리사님 안 계셨으면 전 아마
우울증으로 미쳐버렸을꺼예요!!
조리원 나오자 마자 저에게 제일 큰 문제를 첫 날 오시자 마자 해결해주셨어요~~
조리원에서 잘 먹었다는 아기가 집에 오자마자 너무 안 먹어서 힘들었어요!
그렇게 너무 안 먹는 아기를 잘 먹게 만들어 주시고 텀도 잘 맞출수 있게 해주셨고
무엇보다 정말 아기를 이뻐해주시고 하나하나 모든게 진심으로 관리를 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단점은 아기를 너무 잘 봐주셔서 정작 엄마인 저는 불량 엄마가 되는 겁니다.
애기 맡겨놓고 기회만 되면 밖으로 나갔어요~~ 커피마시러 볼일보러 등등등,,,
첫째 방학이랑 겹쳐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다정하게 잘 대해주시고 첫째도 관리사님 좋아하고..
신랑 휴가랑 겹치면서 아기 두고 밖으로 엄청 다녔어요!
밖으로 너무 다니니 오히려 관리사님이 산모가 너무 나간다고 잠 좀 자라고 그러나 몸 상한다고 나가지말고
집에서 쉬라고 더 걱정해주셨어요~
그만큼 관리사님을 믿지 못했다면 절대 할수 없는 것을 믿고 맡길수 있어서 정말 편하게 다닐수 있었어요!!
그것만 봐도 얼마나 아기를 진심으로 잘 봐 주신다는 거죠!
아기케어 음식 청소 심지어 산모멘탈관리까지 등등등........ 하나하나 적기엔 너무나도 많아요!!
결론은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뭐하나 부족한거 없이 다 만족스럽게 해주신
관리사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좋은 관리사님 보내주신 이레아이맘에도 감사하다고 하고 싶네요~~
저처럼 산후관리사 고민이신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이레아이맘으로 신청하세요~~
정은경 관리사님도 적극 추천 해 드립니다.